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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_둘레길

서울 은평구 봉산 앵봉산 은평 둘레길 1코스 2코스 서울둘레길 16코스

by 2노랑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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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날짜 : 2024년 9월 16일
산행시간 : 4시간 50분 (휴식시간 포함, 엄청 더운 날씨 천천히 걸음)
산행코스 :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 5번 출구 >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 > 봉산 도시 자연공원 > 봉산 봉수대 > 서오릉 생태 통로길 > 앵봉산 매봉 > 구파발역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 5번 출구에서 시작한 산행
네이버 지도를 켜고 dmc 청구 아파트와 dmc 우방아파트 사이길로 들어와서 데크를 따라 올라왔다
이제부터는 은평 둘레길 봉수대 방면 혹은 서울 둘레길 구파발역 방면으로만 따라 걷는다.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초행이라 네이버 지도를 켜고 들머리를 찾느라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림 ㅠㅠㅠ
데크를 따라 올라오면 이렇게 걷기좋은길이 펼쳐짐
봉산은 길도 좋고 바람도 잘 통한다
능선길을 따라 걷는 거라 습하지 않다
연휴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좋은 곳은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듯

봉산앵봉산

저 멀리 북한산 너무 예쁘다
북한산만 보면 가슴이 마구 뜁니다
친구가 등산러가 다됐다고 ㅋㅋㅋ
의욕만 넘치고 체력은 아직 바닥에 가깝습니다 ㅠㅠ

봉산앵봉산

서울 둘레길(구파발역) 혹은 은평 둘레길 (봉수대) 방면으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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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만 잘 보자 봉수대방향

봉산앵봉산

그냥 숲길

봉산앵봉산

요런 전망대 완전 좋아요
네이버 지도를 보면 여기가 숭실 고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인 듯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화장실도 완전 깨끗
팔각정에도 사람이 많아요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여기서 사진을 엄청 찍고 
데크 따라 내려오다 보면 다시 숲길로 연결되어서 숲길을 따라 계속 걷는다.
헷갈릴 때는 네이버 지도 보기
이정표가 나오면 이정표 보기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여기는 진짜 전망대
완전 멋진 북한산
애정해

봉산앵봉산

군데군데 산스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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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걷기 좋아 보이지만 계속 오르락 내리락입니다.
힘들면 구파발까지 가지 마시고 봉수대에서 하산 추천드려요
오늘 9월인데 34도 ㅎㄷㄷㄷㄷㄷ
처음 목표대로 구파발까지 가다가 죽을 뻔 ㅠㅠㅠㅠㅠ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봉수대가 완전 예쁨
하늘까지 깨끗해서 더 예쁨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봉수대 맞은편 팔각정
봉수대에 도착하면 다음은 서오릉 방면으로
거의 직진길이나 오르락내리락 ㅠㅠㅠㅠ
쉽지 않아 ㅠㅠㅠ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이정표는 잘되어 있으니 확인만 하면 다른 길로 샐 염려는 없다.

봉산앵봉산

여기가 서오릉 생태 통로

봉산앵봉산

생태 통로를 건너가면 이제부터는 앵봉산이다.
앵봉산엔 사람이 많지 않다.
봉산은 추석연휴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는데 ㅠㅠㅠㅠ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봉산앵봉산

은평둘레길 (진관사) 방향 혹은 서울둘레길(구파발역) 방향으로 향한다.

봉산앵봉산

역시 오르락 내리락이다
해발 200m가 약간 넘는 정도라 오기 전 생각으로는 그냥 쉬운 걷기 코스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너무 오르락 내리락이라 실제 오르기만 한 거리는 아마도 지난번 갔던 사패산보다도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이 너무 더워서 실재 보다 더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봉산앵봉산

앵봉산에 사람이 거의 없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봉산보다 더 습하고 바람이 없다.
습해서 모기가 너무 많다.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봉산도 정상석은 못 봤는데, 여기 앵봉산도 정상석은 없지만 이렇게 작게 표지석은 있다.
여기가 앵봉산의 매봉이다.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앵봉산에서 내려오다 만난 전망대
오늘 하늘 너무 깨끗하고 미세먼지도 없고 완전 잘 보인다.

봉산앵봉산

앵봉산은 모기가 너무 많아서 쉴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여기쯤 오니 쉴 수 있었다.
약간의 바람이 있었고 습한 기운도 덜 했다.
그리고 구파발역으로 내려오니

봉산앵봉산봉산앵봉산

여기였다.
내려와서 뒤돌아 찍은 사진
해충기피제가 이쪽으로 올라야만 뿌릴 수 있다. ㅠㅠㅠ
우리는 다 뜯긴 후라 사진만 찍고 바로 맞은편으로 내려와서 롯데몰로 들어와서 더위를 식혔다.
오늘 너무 더워 ㅠㅠㅠㅠㅠ
그래서 더 힘들었따.
걸음이 23000 걸음이다.
지난번 사패산이랑 비슷한데 난 더 힘들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봉산만 갈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정말 이유가 있다.

봉산앵봉산

이건 지하철 타고 오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컷
 
여름이 되기 전 북한산 날아다닐때(?) 난 등력이 엄청 키워진 줄 알았다.
여름이 되고 너무 덥고 지쳐서 낮은 산 위주로 다니다 보니 다시 등린이가 되었다.(등린이를 벗어난 적이 없었지만 ㅠㅠ)
9월부터는 좀 열심히 다녀보자 했는데, 가는 곳마다 뭐 이리 힘든지 ㅠㅠㅠㅠ
진짜 10월부터는 잘하고 싶다.
오늘도 애정하는 북한산을 멀리서 보는데 너무 멋있었다.
북한산을 다시 잘 올라가고 싶다.
다시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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